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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폐암 말기환자를 위한 ‘통합면역 암치료’ , 제4의 암 치료법으로 주목 받아

종양을 괴사시키거나 스스로 죽게 하는 치료법


중앙암등록본부의 2014년 자료에 의하면 남녀 폐암 환자가 22,118명으로 전체 암 발생의 약 10%를 차지(2012년 기준)할 정도로 우리나라 국민에게 높은 진단암인 것임을 알 수 있다.

폐암은 재발이나 전이가 많아 완치율이 낮으며 사망률이 높다. 따라서 근치적 절제를 할 수 없는 폐암 3, 4기 환자들의 경우 다른 암으로의 전이와 치료 중, 후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부작용 등을 관리하고 예방하는 측면에서 본인의 면역력을 증가시켜 암치료를 극복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최근 사이언스지 4월호(4.3, Vol. 348)에서 ‘자가면역 암치료’를 소개하면서 우리 몸의 면역세포(T, N, NK 세포 등)를 이용해 암을 치료하는 논문을 특집으로 다루기도 했으며, 제약업계에서는 국내외에서 개발한 면역항암제 4종을 국내 시판 허가를 획득, 암환자들이 면역항암제를 통해 자신의 면역세포로 암치료를 할 수 있도록 희망을 주고 있다.

소람한방병원의 성신 병원장은 “진행 속도가 다른 암에 비해 빠른 폐암이나 전이로 인한 뇌종양 환자들은 빠른 시기에 치료받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에는 면역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항암치료와 병행하는 환자들이 늘고 있으며, 한방 면역 치료 프로그램으로 호전되는 사례가 많다”라고 말했다.

소람한방병원에서는 면역 암치료를 목적으로 면역력을 증진시키고 면역 환약, 특히 폐암 말기환자와 전이환자에 임상적으로 치료효과가 있는 Soram SPIRA™와 비강훈증법으로 치료한다. 이는 폐암과 뇌 전이를 동시에 잡기 위해 이용되는 대표적인 한방 면역치료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통합면역암치료 프로그램에서는 종양조직에 42~43℃의 열을 가해 종양을 괴사시키거나 스스로 죽게 하는 치료법으로 고주파온열요법이라는 프로그램을 활용한다. 이것은 양방 암센터에서도 많이 사용되고 있는 보완대체치료법으로 수술, 항암제, 방사선 외에 제4의 암 치료법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한편 소람한방병원 의료진과 약제실, 소람바이오의학연구소는 폐암뿐만 아니라 암종별로 다양한 항암치료제를 개발하고, 면역 암치료개발과 한방 면역치료법 등 다양한 치료를 병행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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