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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변덕스러운 날씨로 인한 면역력저하, 류마티스관절염 주의

한방치료로 환자의 체질에 맞게 면역력 치료 하는 AIR프로그램 관심 많아져

3월, 4월은 밤과 낮의 일교차가 크지만, 날씨가 많이 풀리면서 야외에 나와서 활동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하지만 봄과 함께 시작된 황사와 미세먼지로 인해 공기 중에 중금속과 다양한 유해물질들이 포함되면서 건강관리게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해 면역체계에 이상이 나타나면서 자가면역질환에 노출되기 쉽다.

자가면역질환이란 정상적인 면역세포는 우리 체내에 침투한 바이러스와 세균을 방어하는 일을 하게 되지만, 정상적이지 못한 면역세포는 바이러스와 세균을 죽이지 못하고 자신의 몸을 공격하는 것을 말하고, 대표적인 자가면역질환으로는 류마티스관절염이 있다.

류마티스관절염은 관절 안에 있는 활막에 염증이 생기면서 나타난다. 활막에 생긴 염증으로 관절액이 증가하게 되면서 관절이 붓거나 통증을 유발한다. 염증이 지속적으로 활막에 염증을 일으키면서 관절이 없어지거나, 변형이 온다.

이 질환의 초기증상은 가벼운 통증이나 오래 걸었을 때 힘든 증상이 나타나거나, 더 심해질 경우에 밤에도 통증이 계속해서 나타난다. 또 다리의 모양이 변하는 기형을 초래할 수 있다. 그렇게 때문에 관절 부위에 가벼운 통증이 지속된다면, 증상이 더 심해지기 전에 병원에 내원해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게 필요하다.

면역력 증진을 도와주는 한방치료 AIR프로그램

노원 류마티스관절염치료 이지스한의원 장혁 원장은 “류마티스관절염 초기에는 약물과 물리치료와 같은 기본적인 치료로도 효과를 볼 수 있지만,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효과를 보기 어렵기 때문에 그때부터는 면역력을 증진시켜주는 치료를 시작해야 합니다. 이러한 류마티스관절염을 앓고 있는 환자들에게 높은 치료효과를 보이고 있는 AIR프로그램이 면역력을 증진시켜주는데 적합한 치료방법입니다”라고 전했다.

류마티스관절염을 치료의 목적은 면역계를 정상화 시켜주는 자가면역치료이다. 환자의 건강과 체질에 맞게 면역력을 회복시켜줄 맞춤탕약과 면역력 증진, 염증질환을 회복시켜주는 왕뜸치료 등과 같은 방법으로 자가면역질환을 치료하는 치료방법이다.

AIR프로그램은 환자에 체질에 맞게 탕약, 화수음양단, 진수고 왕뜸치료를 통해 오장육부의 원인이 되는 문제들을 진단하고 치료를 하기 때문에 스스로 몸 관리를 하여 재발을 방지하는 상태에 이룰 수 있고, 치료가 끝난 후에도 생활관리만으로도 질병이 재발하지 않는 상태가 되도록 도와주는 장점이 있다.

그리고 류마티스관절염은 면역력을 정상화 시킨다고 해서 치료가 끝나는 것이 아니라 평소에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충분한 휴식시간과 취미생활로 스트레스가 쌓이지 않게 해주고,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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