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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즈, “1분기 신규 가맹점수, 전년比 2배 증가”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토즈(대표이사 김윤환)가 전국적인 교육열에 힘입어 올 1분기 동안 자사 학습 공간인 ‘토즈 스터디센터’의 신규 가맹점 수가 18개로 전년 동기 대비 2배 가량 증가했다고 27일 밝혔다.

토즈는 이 같은 자사의 스터디센터 사업 상승세에 대해 취업난, 입시경쟁과 같은 사회적 이슈와 맞물려 가맹점 매출이 상승하며 예비 창업자들에게 인기를 얻었기 때문으로 파악하고 있다.

토즈 스터디센터 크리에이티브룸의 모습. [사진제공=토즈]

특히, 서울 및 수도권 지역뿐 아니라 지방 지역까지 전국적으로 교육열이 뜨거워지고 있는 상황과 더불어 청년 취업난이 지속되면서 4년제 대학 졸업 후 전문대에 재입학하는 유턴 입학자의 증가 등으로 인해 소비자들 사이에서 효율적인 학습공간에 대한 수요가 더 강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토즈 스터디센터의 올해 1분기 신규 가맹점 수를 분석한 결과, 수도권 위주로 개점했던 전년 대비 올해는 부산, 창원 등 지방 지역의 오픈율이 대폭 증가했다. 수도권 못지 않은 지방 지역의 뜨거운 교육열로 인해 보다 좋은 공부 환경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난 것을 반영한 결과다.

이처럼 소비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증명하듯 지난 3월 오픈한 부산용호센터의 경우, 오픈한 지 30일 만에 만석을 달성했고, 목동2센터는 등록을 위해 약 두 달 이상의 대기 기간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토즈 김윤환 대표는 “올해 1분기에 오픈한 신규 가맹점 수는 작년 한해 신규 오픈한 매장 수 전체의 절반 이상에 해당하는 수치”라며 “앞으로도 가맹점주들에게는 제공하는 혜택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하고 소비자들에게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연구ㆍ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realbighea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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