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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전자, ‘슬림 디자인’ DNA 품은 스탠드형 휘센 에어컨 선봬
[헤럴드경제=이슬기 기자] LG전자는 슬림한 디자인의 스탠드형 휘센 에어컨 신제품 5종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스탠드형 휘센 에어컨(FQ160DKBW, 냉방면적 52.8㎡)은 강력한 성능의 인버터 컴프레서를 탑재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냉방 시간은 줄였다.

제품에 탑재된 ‘아이스 쿨파워’ 기능을 사용하면 설정 온도에 도달하는 데 필요한 에너지를 일반 컴프레서 에어컨보다 최대 62%까지 줄일 수 있다.

LG전자는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슬림한 디자인을 구현한 스탠드형 휘센 에어컨 신제품 5종을 21일 출시했다. 모델이 스탠드형 휘센 에어컨 신제품(왼쪽부터 FQ160DKBW, FQ160DKHW)을 소개하고 있다.

동급 기준 최고 수준의 에너지 효율을 달성, 에너지관리공단으로부터 ‘에너지 프론티어’ 등급을 받은 것도 이 제품의 특징이다.

또 머리카락의 5000분의 1크기(0.02㎛) 초미세먼지까지 제거하는 ‘3MTM 초미세먼지 필터’, 각종 바이러스와 유해 세균을 제거하는 ‘제균 이오나이저’, 강력ㆍ절전제습 기능 등 가족의 건강관리를 위한 성능도 대폭 강화했다.

디자인 측면에서는 너비와 폭을 최소화해 ‘슬림 디자인’을 구현했다. 제품 면적이 기존 동급 제품보다 약 30% 작아 좁은 공간에도 쉽게 설치할 수 있다.

LG전자는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슬림한 디자인을 구현한 스탠드형 휘센 에어컨 신제품 5종을 21일 출시했다. 모델이 스탠드형 휘센 에어컨 신제품(왼쪽부터 FQ160DKBW, FQ160DKHW)을 소개하고 있다.

한편 LG전자는 이날 전면 냉기 토출구 부분에 원형 디자인을 적용한 스탠드형 휘센 에어컨 (FQ160DKHW, 냉방면적 52.8㎡)도 함께 출시했다. 스탠드형 휘센 에어컨 5종의 출하가격은 215만원~225만원이다.

오정원 LG전자 RAC사업부장(상무)는 “(신제품은)강력한 냉방성능과 다양한 부가기능, 슬림한 디자인까지 모든 것을 갖췄다”며 “실용적인 제품을 찾는 소비자를 만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yesye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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