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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양절 앞둔 北 군부, 김정은에 충성 맹세
북한 군부가 김일성 주석의 생일인 4월15일 ‘태양절’을 앞두고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에게 충성을 다짐하는 대규모 행사를 진행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3일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태양절에 즈음해 위대한 대원수님들께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며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동지께 충정을 맹세하는 조선인민군 육군, 해군, 항공 및 반항공군, 전략군 장병들의 예식이 12일 금수산태양궁전광장에서 진행됐다”고 보도했다. 예식에는 황병서 군 총정치국장, 리영길 총참모장을 비롯한 조선인민군 지휘부와 육군·해군·항공 및 반항공군·전략군 장병들, 그리고 각급 군사학교 학생들이 참석했다.

신문은 “광장은 경애하는 김정은 원수님의 영도 따라 백두산혁명 강군의 불패의 위용을 힘 있게 떨쳐갈 인민군 장병들의 드높은 혁명적 의지로 끓어 번지고 있었다”고 전했다.

신대원기자/shind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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