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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영어교육도시 ‘이노에듀 타운&테라스가든’ 10일 홍보관 오픈
[헤럴드경제=박준규 기자] 이노건설은 10일 제주특별자치도 영어교육도시 E-1-14 구역에 들어설 오피스텔 ‘이노에듀 타운’과 상가 ‘이노에듀 테라스가든’의 홍보관을 개관한다고 9일 밝혔다.

2개동으로 들어설 이 단지는 주거용 오피스텔 140실(전용면적 25~36㎡)과 상가 33실 등으로 구성됐다.

‘이노에듀 타운’은 제주 영어교육도시에 처음 들어서는 오피스텔이다. 전 호실에 발코니가 설치되고 에어컨과 가구 일부가 시공 과정에서 설치된다.

상가는 스트리트형으로 구성된다. 1층에 입점하는 모든 점포에 테라스가 설치되며 최대 폭 24m의 대로변을 마주보는 점포들은 외부 노출형으로 설계된다. 상가 중앙에는 만남의 광장과 테라스카페가 계획돼 있다.

분양 관계자는 “2012년을 목표로 각종 제주 영어교육도시 시설이 속속 들어서고 있다”며 “앞으로 이곳에 상주할 학생들과 학부모, 교직원 등이 고정 배후수요로 떠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오피스텔 분양가는 3.3㎡당 580만 원대, 상가는 3.3㎡당 1500만원 수준에 책정될 것으로 보인다. 준공은 공히 2016년 4월 예정이다. 홍보관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구억리 1110번지(영어교육도시 NLCS-jeju 인근)에 마련된다.

whywhy@heraldcorp.com



<사진설명> 이노에듀타운 및 테라스가든 투시도 (자료=위드피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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