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 사회공헌재단인 SK행복나눔재단에 따르면, ‘구름에’는 유실 위기에 처해있는 문화재를 되살린 국내 최초의 고택 리조트로서 경상북도 안동시 민속촌길 야외민속촌 일원에 설립됐다 지난해 7월 개장한 이후 최고 입실률 75%, 평균 입실률 60%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 ‘봄맞이 사과꽃 프로모션’은 사과로 유명한 안동지역의 사과꽃을 소개하고 직접 체험해보면서 고택 리조트에서 휴식할 수 있는 오감만족 프로그램이다. 입실시 직접 담근 사과차와 사과칩을 고객에게 선물하고, 고무신에 사과꽃을 그려 넣으며 함께 즐기는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다음날 아침에는 사과꽃이 가득 핀 산책길을 즐길 수 있다.
‘봄맞이 사과꽃 프로모션’은 객실 이용객 대상으로 판매되며, 행사 참여 요금은 객실요금에 1인당 3만원(세금 및 봉사료 포함)을 추가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gurume-andong.com)를 참조하거나 고택 리조트 구름에(054-823-9001)로 문의할 수있다.
한편, ‘구름에’ 운영을 맡은 행복전통마을은 SK가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안동시와 함께 설립한 사회적 기업이다. 7채의 고택은 4개의 독채를 포함해 총 12개의 객실로 구성되어 있다. 객실마다 현대식 욕실과 화장실, 첨단보안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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