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는 ‘당당한 맘, 펀펀(funfun)한 맘’이 아동발달에 대한 이해와 자녀를 위한 진로코칭을 통해 가족 간 의사소통기술을 향상시키고 부모 자긍심을 높여 당당하고 지혜로운 부모가 될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프로그램이라고 소개했다.
주 1회 180분 씩 월 4회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현명한 부모 되는 방법, 화목한 가족 만들기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상담을 병행한다.
또 연 2회 가족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가족역량강화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국가구 평균 소득 120% 이하의 대구광역시에 거주하는 미취학 초∙중등 자녀를 둔 부모 대상으로 하며 거주지 내의 주민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다.
조성숙 계명대 청년사업단지원센터장은 “아동∙청소년에서 학부모까지 서비스 영역을 넓히고, 상담관련 박사학위 이상 소지자를 강사진으로 채용해 대학교에서 운영하는 고품질의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입지를 다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계명대 청년사업단지원센터는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을 통해 아동∙청소년비전형성지원서비스, 아동∙청소년 심리지원서비스, 국가근로장학사업-다문화∙탈북학생 멘토링서비스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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