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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GB금융그룹 계열 유페이먼트, 경주지역 원패스카드 사용 확대
[헤럴드경제(대구)=김상일 기자]DGB금융그룹 계열 대구 교통카드사업자 유페이먼트는 1일부터 원패스카드를 이용해 경주지역 시내버스에서 사용할 수 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서비스 지역 확대는 유페이먼트와 경주지역 사업자인 마이비와의 호환 협약으로 시행되는 것이다.

그간 경주지역에서 대구 선불카드를 사용할 수 없었던 지역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앞서 유페이먼트는 지난해 10월 광주시 교통카드사업자 한페이시스와 교통카드 호환 협약을 맺고, 상호 개발을 거쳐 광주지역 대중교통(버스,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비했다.

그 결과 원패스카드는 경주, 대구, 경북(고령, 성주, 청도, 영천, 칠곡, 울릉도), 광주광역시와 대중교통에서 사용 가능하다.

이어 한국도로공사가 운영하는 전국고속도로 톨게이트와 코레일의 모든 역창구에서도 사용가능하다.

유페이먼트 관계자는 “향후에도 지속적인 원패스카드 서비스지역 확대를 통해, 지역민들이 다양한 사용처에서 보다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mile5678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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