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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부의 눈으로 제품 개발” 한화L&C, 소비자패널 ‘엘렌’ 8기 발대
제품 디자인ㆍ품평ㆍ개발아이디어 제안 통해 제품혁신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인테리어제품 품평부터 디자인과 개발아이디어까지 주부의 눈으로….”

한화L&C(대표 한명호)는 소비자패널 ‘엘렌(eLen)’ 8기 발대식<사진>을 열고 활동에 들어갔다고 1일 밝혔다.


파워블로거 및 인테리어 디자이너, DIY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소비자패널 엘렌은 주부 소비자의 입장에서 제품과 회사에 대한 쓴 소리부터 개선 의견과 제품 개발 아이디어 등을 전달한다. 한화L&C는 지난 2010년부터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고 활동적인 주부 프로슈머(Prosumer )그룹인 엘렌을 운영해 왔다.

지난해 출시한 국내 최초 DIY륨 바닥재 ‘한화 쉬:움’과 DIY 인테리어 타일시트 ‘보닥타일’은 엘렌의 아이디어와 개선 의견이 반영돼 성공한 제품이다.

한화L&C 관계자는 “주부들의 의견과 아이디어가 제품에 적용되다 보니 패널들에게는 성취감을, 회사입장에서는 제품 혁신의 모티브를 얻을 수 있다”며 “소비자패널과 적극적인 소통과 의견 공유를 통해 소비자가 진정 원하는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freiheit@hre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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