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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동구, 찾아가는 특성화고 취업컨설팅 실시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오는 10일 직무기초 강의를 시작으로 ‘찾아가는 특성화고 취업컨설팅’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성동구는 2011년부터 청년실업과 중소기업 인력난을 해결하고자 특성화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취업컨설팅은 성동구의 특성화고 취업지원협의체 20개교 80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전문 교육업체의 취업컨설턴트와 성동구 희망일자리센터 취업상담사가 손잡고 6월말까지 각 학교를 방문해 취업에 대한 강의와 지도상담을 진행한다.

강의는 입사지원서 1대1 클리닉, 개인별 취업전략 수립, 모의 면접 등으로 이뤄진다. 직무기초 강의는 기존과는 달리 일반사무, 생산제조, 판매서비스의 3개 분야를 나눠 학생들의 본인의 구직 분야에 맞춰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남들이 가는 길이 아닌 본인만의 길을 개척하는 젊은이들을 위해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뿐 아니라 여러 사업을 통해 돕겠다”고 밝혔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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