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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교육청, 성폭력 성희롱 없앤다
[헤럴드경제=박정규(수원)기자]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학교 성 인권교육 내실화를 위해 중심학교와 지원학교를 지정해운영할 계획이라고 4월 1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보건교사 배치교 50개교를 지정하고, 지원학교는 보건교사 미배치교 10교를 운영할 예정이다.

학교 성 인권 교육은 성교육 및 성희롱,성폭력,성매매 예방을 위한 교육을 통합적 관점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학교 성 인권 교육 중심학교 및 지원학교는 ‘학교에서의 성 인권 교육 교수 학습안’을 표준 교안으로 하여 성 인권 교육을 실시하고 사전사후 검사와 만족도 검사를 통해 결과를 분석한다.

또 경기도청소년성문화센터와 협력하여 ‘학교로 찾아가는 체험 버스 성교육’을 실시하고 보건교사 미배치교에는 성교육 강사를 파견하여 성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 체육건강교육과 관계자는 “학교 성 인권 교육을 통해 성희롱 성폭력이 없는 안전한 학교와 마을에서 우리 아이들이 밝고 행복한 마음으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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