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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대 초저금리, 2015 부동산 투자전략 세미나 개최

정부의 1차 안심전환대출이 성황리에 마감되고 2차 대출 전환 또한 첫날 2조2000억 원이 승인되어 가계부채의 중장기적 안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2차 대출전환 승인 금액은 2차 공급액 20조원의 약 10%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1차 안심전환대출 첫날 승인금액의 50% 수준이다. 

담보대출이 있는 주택을 소유한 사람들이 낮은 금리로 갈아탈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는데, 정부의 기준금리 추가 인하와 저리의 대출전환에 힘입어 부동산 시장도 완연한 회복기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거래건수가 100만건을 기록하고 강남, 서초 지역의 아파트 가격은 금융위기 이전 수준을 회복하는 등 중소형 뿐 아니라 중심지역의 중대형 평형까지 실수요자 위주의 거래량이 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강남의 재건축과 강북 재개발 단지의 이주수요로 인해 전세가격의 지속적인 상승이 예상되는 가운데 이러한 전세가격 상승이 매매가 상승의 동력으로 작용할 것인지, 실수요자 위주의 거래로 인해 매매가 상승폭이 제한적일 것인지에 대한 부동산 전문가들의 의견도 엇갈리고 있다. 

대한민국 부동산 전문가 포럼에서는 4월 3일(금) 잠실교통회관에서 “행복한 노후를 위한 2015년 부동산 시장 전망, 강남지역의 전세가 상승에 따른 투자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강연은 엄길청 박사의 “2015년 투자환경과 부동산 시장 전망”과 부동산 전문가 포럼 이철희 연구소장의 “강남, 강북 다세대 주택 집중분석”, KRA 부동산 아카데미 윤준 대표의 “실전투자 분석”으로 진행된다. (세미나 문의 02-541-5061)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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