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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윈그릴, 내달 NS홈쇼핑 단독 방송

그릴의 양면을 사용하는 트윈그릴이 내달 NS홈쇼핑을 통해 시청자를 찾아간다고 26일 업체측이 밝혔다.

트윈그릴은 기존 프라이팬의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살린 국내 최초 특허 그릴팬이다. 프라이팬의 단점은 기름이 배출되지 않아 기름이 많은 음식을 조리할 때 기름이 튀거나 기름이 타면서 연기가 배출되어 화상이나 호흡기건강의 위험에 노출되어 왔다. 하지만 트윈그릴은 기름이 배출되는 시스템이 적용되고 프라이팬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티타늄코팅으로 벗겨지는 현상을 최소화 했고 그릴 면을 두께 130mm로 두껍게 만들어 열 보존율이 기존 프라이팬에 비해 10배 이상 오래간다. 때문에 음식물이 빨리 식지 않고 쉽게 마르지 않아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다.

트윈그릴 박창원 대표이사는 “온라인에서 폭발적인 인기가 홈쇼핑에 그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했지만 홈앤쇼핑을 비롯한 타 홈쇼핑은 제품 구성의 미비로 상선위(상품선정위원회)조차 올라가지 못 했어요” “MD들이 홈쇼핑은 싸고 많이 줘야 된다는 스펙트럼에 갇혀 있었어요” “소비자가 왜 이 제품을 선택해야 하는지에 대한 당위성이 없었다”고 말했다.

트윈그릴을 론칭한 NS홈쇼핑 진혜숙 MD는 “대부분 홈쇼핑은 구성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소비자의 구매패턴이 구성에 대해 예민하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제품의 특징에 따라서 구성 보다는 제품이 갖고 있는 아이텐티티가 더 고려되어야 하는 경우도 있는데 트윈그릴이 그런 상품 중 하나입니다”고 론칭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트윈그릴은 출시 20일 만에 자체 웹사이트에서 1만 세트 가까이 판매되면서 큰 반향을 일으켰고 온라인을 넘어 홈쇼핑까지 진출하게 됐다. 방송은 4월 중 NS홈쇼핑에 단독 방송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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