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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쏘카 비즈니스센터 ‘르호봇’과 제휴 체결, 벤처 대상 차량 지원 실시
[헤럴드경제=서상범 기자]카셰어링 브랜드인 ‘쏘카’(SOCAR, 대표 김지만)가 소규모 벤처 사업자를 위한 사무공간 공유 센터인 ㈜르호봇 비즈니스 인큐베이터(이하 ‘르호봇’)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 제휴를 체결하고 스타트업, 벤처 기업에 차량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쏘카는 국내 카셰어링 업체 중 유일한 벤처기업으로 매년 업계 최고 규모 및 이용률을 경신하며 빠르게 성장 중이다.

쏘카는 이 같은 성장의 중요한 배경인 ‘협력’과 ‘상생’의 철학을 신생 벤처기업들과 함께 실천하고자 사무공간 공유 서비스인 르호봇과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르호봇은 17년 전 소규모 사업자들을 위한 사무공간 공유 비즈니스센터로 시작해 공간 제공 뿐 아니라 다양한 경영 지원 서비스 및 입주사 간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통해 상호 비즈니스를 동반 성장시키는 촉매 역할을 하고 있다.

쏘카는 이번 업무 협력 체결을 통해 전국 32개 비즈니스센터의 약 2700여개 입주사를 대상으로 주변 쏘카존에 있는 차량을 저렴하게 지원할 계획이다.

르호봇 입주사 멤버십에 따라 상시 할인 혜택 및 최초 가입 시 무료 체험권을 제공한다.

쏘카는 1인당 최대 3장까지 결제카드를 등록할 수 있고 법인카드로 결제 시 건 별 영수증 증빙 처리가 용이해 업무용으로도 넓게 쓰이고 있다.

지난해에는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창업지원센터 마루180과 MOU를 체결해 전용 쏘카존을 마련했으며, 업무 차량 제휴 요청 및 스타트업 무료 차량 지원 신청은 partner@socar.kr를 통해 상시 가능하다.

쏘카 신승호 마케팅본부장은 “쏘카의 드라마틱한 성장은 적극적인 협력과 상생의 인프라 위에서 가능했다“며, “벤처 대상으로 쏘카 차량을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 함으로써 작게나마 일조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tig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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