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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밥스누, ‘약콩두유’ 편의점에서 판매 시작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서울대학교 기술지주사 자회사인 (주)BOBSNU(이하 밥스누)가 자사 온라인몰 인기상품 ‘약콩두유’를 편의점 세븐일레븐을 통해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1월부터 오픈마켓, 대형마트 온라인몰, 소셜커머스 등에서 온라인 판매를 시작한 약콩두유는 영양성분을 극대화한 제조 공법 및 국산콩 사용, 인공물질 무첨가 등을 이유로 조금식씩 인기를 끌고 있다.

밥스누에 따르면, 판매를 시작한 1월에만 190ml 기준으로 20만개가 판매됐다. 1분기 누적 출고량은 100만개에 달한다. 밥스누는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세븐일레븐을 시작으로 오프라인으로도 고객 접점을 확대하기로 했다.

약콩두유는 한방에서 약으로 사용하는 국내산 약콩(쥐눈이콩, 서목태)과 대두를 주 원료로 한다. 특히 콩의 영양성분이 그대로 함유되는 전두 가공공법으로 만들어 비지가 버려지는 일반두유에 비해 영양성분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설탕, 착향료 같은 첨가제를 전혀 넣지 않은 것도 장점이다. 가격은 190ml 기준 1200원이다.

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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