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의원은 “수십 년 동안 여성에 대한 우리 사회의 인식은 급속도로 변하지만, 한국 남녀평등 순위 117위로 낮은 순위에 머무르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이것을 바꾸는 가장 빠른 방법은 여성의 정치 참여를 확대하는 것”이라고 출마의 이유를 밝혔다.
서 의원은 이어 “여성의 힘으로 낡은 정치문화를 ‘생활정치, 살림정치’로 바꾸는 것은 거스를 수 없는 대세”라며 ‘삶의 질을 높이는 생활정치, 살림정치’ 실천을 목표로 내세웠다.
서 의원은 2004년과 2005년 지도부 선거에 출마해 중앙위원과 서울시당 여성위원장으로 선출된 바 있다. 작년부터 서울시당 여성위원장을 역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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