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 서지혜 기자] 경기도 용인의 한 도로공사 현장에서 붕괴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인부들이 매몰돼 소방당국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현재 16명이 구조된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20분께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한 도로공사 현장에서 붕괴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현장에 있던 인부들이 매몰됐으며 16명은 구조됐다.

정확한 인명피해 현황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

gyelov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