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청정원 ’홍초‘, 10년 만에 ‘홍초 바이탈플러스’로 재탄생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국내에서 처음으로 음용식초 시장을 개척한 대상 청정원 ‘홍초’가 출시 10년 만에 대대적인 리뉴얼을 단행하고, 새로운 콘셉트의 신제품 ‘홍초 바이탈플러스’를 출시했다.

홍초 바이탈플러스는 활기라는 뜻의 ‘바이탈리티(vitality)’와 ‘플러스(plus)’가 합해진 것으로, 몸과 마음이 깨어나 생활에 활기를 주는 건강 식초음료라는 콘셉트를 담고 있다. 기존 홍초가 주로 미혼 여성들의 미용과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는 제품의 이미지였다면, 새로워진 홍초 바이탈플러스는 온 가족이 함께 일상적으로 즐기는 건강 식초 음료로 다시 태어났다.


제품 성분의 변화는 크게 세가지다.

먼저 곡물발효 식초에서 사과, 레몬, 당근 등 3가지 과채를 원료로 한 자연발효 3색 식초로 변경됐다. 천연과즙으로 만들어 보다 새콤달콤하고 상쾌한 맛을 느낄 수 있다.

피로회복과 신진대사를 돕는 비타민B 복합물(B3, B5, B6, B12)도 함유돼 있다. 비타민B는 체내에서 생성되지 않기때문에 따로 섭취해줘야 하는 영양소다.

마지막으로 대상의 건강기능 인증 원료인 발효식초석류복함추출물이 들어 있어 몸의 에너지 균형을 유지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여기에 설탕은 물론 액상과당도 일절 넣지 않고, 천연 파인애플 과즙과 올리고당으로 자연스러운 단 맛을 내 더욱 건강한 식초 음료를 완성했다.

홍초 바이탈플러스는 탄산수와 함께 하면 보다 상큼한 맛과 청량감을 즐길 수 있다. 기존의 탄산음료 대신 탄산수에 홍초를 넣어 마시면 새콤달콤한 맛은 물론 건강까지 챙길 수 있다. 기호에 따라 물이나 우유 등에 섞어 다양한 방법으로 음용이 가능하다.

한편 홍초는 지난 2005년 첫 출시 후 국내 음용식초 시장에서 줄곳 1위를 지켜왔다. 음용식초 시장의 원조 격인 일본 시장에서도 점유율 1위를 차지해왔다.

홍초 바이탈플러스는 오렌지 트로피칼과 블루베리 블라썸, 석류, 복분자 4가지 맛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1만200원(900ml)이다.

yeonjoo7@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