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뇌 건강 돕는 슈퍼푸드, “영양만족도 1위는 아몬드"
[헤럴드경제]최근 몸에 좋은 슈퍼푸드 열풍이 일면서 이들의 효능에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슈퍼푸드란 미국의 영양학 권위자인 스티븐 프랫(Steven G. Pratt) 박사가 세계적인 장수 지역인 그리스와 오키나와의 식단에 공통적으로 등장하는 먹을거리 14가지를 선정하여 섭취를 권장한 건강 식품을 말한다.

뇌의 건강을 돕는 슈퍼푸드로는 연어·견과류·브로콜리·다크초콜릿·달걀·아보카도 등이 대표적이다.

먼저 연어는 고도불포화지방산의 하나인 DHA 함유량이 풍부해 뇌 건강 기능을 활성화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치매 예방에 효과적이다.

아몬드·호두 같은 견과류는 비타민 E가 풍부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집중력을 높여줘 뇌 건강에 도움이 된다.



특히 아몬드는 최근 연구자료에서 영양가가 높은 슈퍼푸드 1위로 꼽히기도 했다.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APCTP) 김판준 교수가 이끄는 연구진은 1000종이 넘는 식품을 빅데이터를 분석해 슈퍼푸드를 선별하고 식품마다 영양학적 조건을 규명한 결과 지방이 많은 식품군의 1위로는 아몬드가 선정됐다.

뒤를 이어 2위 치아씨, 3위 호박씨로 견과·씨앗류를 꼽았다. 또한 단백질이 많은 식품군에는 대서양 바다 농어, 넙치 도미 등 생선류가 순위에 올랐다.

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