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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상품톡톡>엠크라스, 개인취향 맞춤형 무료 뮤직앱 ‘앙코르’ 시작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모바일벤처 엠크라스(대표 이재용)는 개인취향 맞춤형 무료 뮤직앱 ‘앙코르’<사진>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앙코르는 개인의 취향을 분석해 이에 맞는 선호음악으로 채널을 자동으로 구성해주는 음악서비스다. 장르, 채널별로 미리 구성된 음악을 제공하는 기존의 큐레이션 형태의 라디오형 뮤직서비스와는 다르다.

맞춤형으로 제공되는 채널은 ‘오늘의 추천 음악/아티스트’, ‘개인 선호 장르별 추천 음악’, ‘이전 청취 음악 기반 추천 음악/아티스트’, ‘지역/연령별 추천 음악’, ‘선호 장르별 추천 음악’, ‘앙코르 테마 추천 음악’, ‘취향 유사 사용자의 플레이리스트’ 등. 


앙코르는 차 안에서도 편리하게 음악을 감상할 수 있도록 블루투스 연동기능을 제공한다. 음악을 청취하는 도중에 해당 음악의 아티스트 혹은 음악 분위기 기반의 새로운 추천음악채널을 구성할 수 있다.

이밖에 음악의 취향이 유사한 사용자들끼리 서로 음악을 청취하거나 다양한 의견을 교환할 수 있는 커뮤니티기능을 제공한다.

앙코르 정식서비스 기념으로 신규 회원에게는 200곡 무료 스트리밍포인트를 제공한다. 로그인 때도 매일 20곡 무료 스트리밍포인트를 제공하는 행사를 5월 말까지 할 계획이다. 앱은 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엠크라스 이재용 대표는 “자체 개발한 개인취향 분석을 통한 추천기술로 다양한 음악이 유통되게 해 음악시장 확대에 기여하겠다”면서 “특히 차량에 적합한 서비스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freiheit@hre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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