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휴대성에 음질까지…필립스, 여행용 헤드폰 ‘피델리오 F1’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깁슨 자회사로 필립스의 오디오, 비디오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맡고 있는 욱스 이노베이션스(WOOX Innovations)가 프리미엄 헤드폰 ‘피델리오 F1’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피델리오 F1은 155g의 가볍고 콤팩트한 접이식 디자인이 특징이다. 휴대성이 높아 여행길에 챙기기 부담이 없고, 편한 착용감으로 장시간 사용해도 귀가 편하다. 여기에 기본으로 제공되는 스웨이드 파우치는 헤드폰의 안정적인 보관을 도와준다.


음질도 놓치지 않았다. 40㎜ 네오디뮴 드라이버를 사용해 생동감 넘치는 사운드를 제공하며, 최적의 음파 반사각도를 자랑하는 저음 리플렉스 시스템(BRS)을 통해 깨끗하고 다이나믹한 저음을 구현한다. 특수 설계된 리본 락(Ribbon-lock)이 내부 체임버에 탑재돼 불필요한 음향 손실을 막는 것은 물론 이어웰이 내부 압력을 조절해 최적의 환경을 조성한다.

케이블에는 리모콘이 장착돼 통화와 음악감상간 전환이 쉽고, 소음 제거 마이크로 깨끗한 음성 전달이 가능하다. 피델리오 F1의 가격은 19만9000원이다. 구매 고객 선착순 100명에겐 약 8만원 상당의 타거스 백팩을 증정한다.

andy@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