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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파트 전세가격 39주연속 상승세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이 39주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국민은행 ‘KB주택시장동향’에 따르며 은 3월 9일 기준으로 서울 전세값은 0.25%오르며 매주 오르고 있다. 강(남0.25%)과 강북(0.26%)지역이 모두 전세가격이 올랐다.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은 0.15%올랐다. 수도권은 0.21%올랐고 부산 등 5개 광역시(0.12%)와 기타지방(0.05%)역시 전주대비 상승세를 이어갔다.

수도권에서는 과천이 0.49%로 가장 많이 올랐다. 안산 상록구(0.43%), 하남(0.41%), 강서구(0.40%), 고양 덕양구(0.39%), 성북구(0.38%), 도봉구(0.35%), 강북구(0.34%), 구리(0.34%)가 그뒤를 이었다. 반면 화성(-0.20%)은 전주에 이어 5주 연속 하락했다.

지방에서는 대전(-0.02%)과 세종(0.00%), 전남(-0.01%)을 제외한 전국 광역지역이 모두 올랐다. 대구(0.27%)와 서울(0.25%), 경기(0.19%), 인천(0.17%), 강원(0.14%), 광주(0.11%), 경북(0.08%), 부산(0.07%), 경남(0.04%), 울산(0.04%), 충북(0.03%), 전북(0.03%), 충남(0.03%) 순으로 전세가격이 올랐다.

한편 매매가격이 역시 전국(0.12%)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아직 남아있는 학군수요가 발생하고 전세가격 급등에 따른 매매전환수요가 증가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서울(0.14%)은 강남(0.12%)과 강북(0.16%)지역이 모두 상승하며 11주 연속 상승했다.

수도권(0.14%)도 오름세를 보이며 33주 연속 상승하였고, 5개 광역시(0.15%)와 기타지방(0.05%)은 전주에 이어 올랐다.

coo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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