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영화 기자]경기 용인시 기흥구 구갈동 기흥역세권 도시개발구역 4블록 주상복합 ‘기흥역 지웰 푸르지오’는 아파트 일반 분양 가구의 약 83%가 1순위 마감됐다.
12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이 주상복합은 지난 11일 특별공급 공급을 뺀 일반 분양 551가구 모집에 680명이 청약했다. 평균 경쟁률 1.23대 1을 보인 것이다.
평형별로는 전용면적 84㎡C형이 137가구 모집에 259명이 신청, 1.89대 1을 기록했다. 205가구 규모의 84㎡B형 303명이 몰려 경쟁률이 1.47대 1로 나타났다. 다만 84㎡A형(209가구)은 1순위에서 91가구가 미달됐다. 2순위는 12일 접수를 받는다.
한편 지난 10~11일 주거용 오피스텔 162실 모집에는 3630명이 몰려 평균 경쟁률 22.4대 1을 기록했다.
신영 계열사 대농이 선보인 이 단지는 지하 2∼최고 38층 6개동, 전용 84㎡ 총 723가구로 구성된다. 시공사는 대우건설이며, 입주는 오는 2017년 11월 예정이다. (031)281-8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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