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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무성 “울산 재도약 당 차원 지원책 마련” 현장 행보
[헤럴드경제=김기훈 기자]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울산을 방문, 현장 행보를 재개한다. 김 대표는 11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울산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하고 산업 현장을 돌아본다.

김 대표는 오는 19일과 26일에는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예정된 경기 성남ㆍ중원과 대전에서 각각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가질 계획이다. 야권 분열로 보궐선거 판이 커지고 있는 광주 서구을도 조만간 방문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오후 비행기편으로 울산을 찾는 김 대표는 곧바로 울산과학기술원을 이동해 현장간담회를 개최하고 과학기술인들과 대화에 나선다.

11일 국회대표실에서 열린 새누리당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김무성 당대표가 현안발언을 하고 있다. 정희조 기자/checho@heraldcorp.com

다음날인 12일에는 울산상공회의소에서 현장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한 뒤 울산박물관에서 국립산업기술박물관 추진 상황과 관련해 보고를 듣고 지역소재 중소기업인 동희산업을 방문해 민생현장을 돌아본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ㆍ중진 연석회의에서는 “내일 대한민국 산업발전의 역사 그 자체인 울산에서 현장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한다”며 “제조업은 우리 경제의 뼈대와 같은데 대한민국을 이끌었던 울산 경제가 좋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울산에 가서 상공인과 서민을 만나 여러 애로사항을 경청하겠다”면서 “울산이 재도약하도록 당 차원의 지원책을 적극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kih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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