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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림푸스 ‘썬더비트’ 개복 수술용 내달 출시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글로벌 메디컬 기업 올림푸스는 지난 2014년 에디슨 상을 수상한 세계 유일의 듀얼 에너지 수술기구 ‘썬더비트(THUNDERBEAT)’의 개복 수술용 제품을 내달 국내에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썬더비트는 세계적으로 그 혁신성과 기여도를 인정 받은 제품이다. 2012년 미국 내시경복강경 외과의사회가 뽑은 올해의 혁신 제품, 서지컬 프로덕트 매거진 수술 기구 어워드 1위, 2014년 에디슨 어워드 수술 기구 부문 동상, 아메리칸 테크놀러지 어워드 건강ㆍ의료 기술 분야 파이널리스트 선정 등 화려한 전적을 자랑한다.


썬더비트는 기존의 에너지 디바이스와 달리 바이폴라 고주파 에너지와 초음파 에너지를 통합해 사용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수술기구다. 이번에 선보이는 개복 수술용 제품은 최적화된 길이와 뛰어난 조작성을 바탕으로 의료진의 피로도를 낮추고 효율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올림푸스한국 외과사업본부 권영민 본부장은 “에디슨 상은 새로운 제품 개발과 혁신적인 성과에 대해 수상하는 미국 최고 권위의 상으로 썬더비트는 이미 제품의 혁신성과 우수성이 세계적으로 증명된 제품”이라며 “이제 국내에서도 개복 수술에 사용 가능해짐에 따라 수술 시간 단축, 수술 안정성과 효율성 향상을 통해 궁극적으로 환자의 빠른 회복과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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