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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갤럭시S6, 파리패션위크서 ‘캣워크’…몽블랑등과 콜라보
〔헤럴드경제=이형석 기자〕삼성전자가 패션위크가 진행 중인 프랑스 파리에서 갤럭시 S6를 주제로 고급 브랜드와 협업한 액세서리 패션쇼를 열었다.

삼성전자는 지난 7일 프랑스 파리 포시즌 호텔에서 글로벌 톱 패션 미디어의 에디터들과 셀레브리티(유명인사) 100여명을 초대해 ‘테이스팅 나잇 위드 갤럭시(Tasting Night with Galaxy)’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전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파리 패션위크 기간에 삼성전자는 영향력 있는 패션업계 관계자들에게 완전히 새로워진 디자인의 갤럭시 S6와 S6 엣지를 직접 체험해보는 기회를 제공하고 삼성전자의 패션 전략도 소개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행사를 통해 삼성의 새로운 패션 캠페인의 주제인 ‘포스 오브 패션’(Forces of Fashion)을 발표하고 테크놀로지와 패션 간 협업의 차원을 한 단계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

삼성전자는 지난 2004년 디자이너 다이앤 폰 퍼스텐버그(DVF)와 협업을 통해 A680 핸드폰의 리미티드 에디션을 내놓은 것을 시작으로 최근 갤럭시 노트4의 스와로브스키(Swarovski), 몽블랑(Mont Blanc), 디젤 블랙 골드(Diesel Black Gold)에 이르기까지 패션 업계와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해 왔다.

이번에는 특히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개막에 맞춰 지난 1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전격 공개된 갤럭시 S6와 S6엣지가 삼성의 새로운 디자인 전략과 컨셉트를 보여준 만큼 패션계의 협업도 더욱 강화했다.

이날 행사에서도 파리 패션위크를 찾은 글로벌 톱 패션 미디어와 디자이너들이 다수 참석해 삼성의 새로운 갤럭시 제품을 체험했으며 메탈과 글라스가 조화된 소재, 보석같은 느낌의 다양한 컬러, 심플한 직선과 다이나믹한 곡선 등 S6와 S6엣지의새로운 디자인에 큰 관심과 충격을 표했다고 삼성전자는 전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6와 함께 다양한 종류의 액세서리를 내놓았다. 액세서리 콜렉션은 케이트 스페이드(Kate Spade), 버튼(Burton), 스와로브스키(Swarovski), 몽블랑(Montblanc), 레베카 밍코프(Rebecca Minkoff), 로메로 브리또(Romero Britto) 등이 준비됐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타일의 패션 브랜드와 협업을 통해 종류를 늘려갈 예정이라고 삼성전자는 밝혔다.


su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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