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에 참석한 박원순 서울시장과 박성래 대한주택건설협회 서울시회장은 업무협약서에 서명하고 교환했다.
앞으로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서울시 매입임대주택 공급 ▷서울형 민간임대형주택 공급 ▷공동체주택 확산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 서울시가 추진하는 각종 주택정책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오른쪽)과 박성래 대한주택건설협회 서울시회장이 협약서에 서명한 뒤 나란히 섰다. (사진=서울시) |
이날 협약식 뒤에 이어진 ‘시장과의 대화’ 시간에서 박 시장은 서울시회 회원들의 말하는 건설업계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회원들은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그린벨트를 추가 해제와 용적률 상향 등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원활한 협력을 위해 두 기관은 일단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한다는 계획이다. 이후 분기마다 한번씩 만남을 갖고 협력사업 진행과정을 체크하고 새 사업을 발굴하는 등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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