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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캠코, 388억원 규모 국유부동산 공개 매각 및 대부
[헤럴드경제=김영화 기자]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오는 9∼10일 이틀간 388억원 규모, 총 92건의 국유 부동산을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매각 및 대부한다.

이중 신규 물건은 55건이고, 나머지 37건은 최초 매각 예정가보다 저렴하다. 주요 매각 물건은 ▷전남 광주시 남구 월산동 241-21 업무시설(토지 130.0㎡ㆍ건물 112.5㎡, 예정가 약 1억2655만원) ▷경남 밀양시 상남면 남산리 132-2 답(278.0㎡, 약 2502만원) ▷경기 안성시 양성면 미산리 636-3 답 (826.0㎡, 약 3304만원) 등이다. 대부 물건은 광주시 남구 주월동 1287-4 근린생활시설(토지 379.3㎡ㆍ건물 53.78㎡, 약 1787만원), 경북 김천시 모암동 177-9 잡종지(1704.9㎡, 약 2294만원) 등이 대표적이다.

국유부동산 공매는 근저당, 임대차 등 권리관계가 복잡하지 않다는 장점이 있다.

응찰하려면 온비드 사이트에 회원 가입을 하고 공인인증서 등록 후 입찰액의 10% 이상을 지정된 가상계좌로 입금하면 된다. 매가ㆍ대부 예정가 이상 최고가를 써낸 사람에게 낙찰된다. 최고가 낙찰자가 여럿일 경우 무작위 추첨을 통해 낙찰자를 선정한다. 매각의 경우 낙찰일로부터 5일 이내 계약을 체결하고 60일 이내 잔금을 완납해야 한다. 대부일 경우 낙찰일로부터 5일 이내 잔금을 납입한 후 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대부계약 기간은 계약일로부터 5년 이내다.

자세한 내용은 온비드 사이트의 ‘캠코공매물건 → 캠코공매일정 → 국유재산’에서 확인 가능하다.

betty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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