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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전자 ‘갤럭시S6’ 10분이면 충전 OK…카메라 1600만 화소 HDR 기능
[헤럴드 경제]삼성전자의 신제품 ‘갤럭시S6’와 ‘갤럭시 S6 엣지’가 공개돼 2일 반응이 뜨겁다.

삼성전자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2015)’ 개막 전날인 지난 1일 오후(현지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언팩 행사를 열고 ‘갤럭시S6’와 여기에 모서리 화면을 적용한 ‘갤럭시S6, 갤럭시S6 엣지’를 함께 공개했다.

공개 전부터 전 세계 미디어와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제품인 갤럭시S6는 삼성전자가 초심으로 돌아가 기본부터 완전히 새로 만든 스마트폰이다.


특히 삼성전자는 이 제품에서 배터리 부문에 대한 상당한 폭의 효율 개선을 이끌어냈다. 충전 방식을 아이폰 처럼 배터리 교체가 안되는 일체형으로 바꾸면서 무선 충전 방식을 도입해 10분만 무선 방식으로 충전하면 4시간 사용이 가능할 만큼 효율성을 높였다.

별도의 무선충전 커버 없이 무선충전 패드 위에 올려놓기만 하면 충전된다. 10분 충전에 4시간 정도 사용할 수 있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 같은 충전속도는 전작 대비 1.5배 빠른 것으로, 애플 아이폰6보다 2배 빠른 충전속도라는 것이 삼성전자 측의 설명이다.

카메라는 역대 최고 성능이다. 후면 1,600만, 전면 500만 화소에 HDR 기능을 후면과 전면 모두에서 지원한다.

삼성전자의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는 오는 4월 10일 출시될 예정이다.

사진=삼성전자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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