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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월19일 개막하는 'SETEC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 일정 살펴보니 '대박'

 

2015년을 강타할 창업 트렌드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강남구 대치동 SETEC(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5 제33회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에 참가해보면 그 궁금증을 확실히 해결할 수 있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조동민)가 주최•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의약품안전처, 특허청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354개 부스, 200여 브랜드가 참여할 예정이다.

신규와 대형 브랜드를 막론한 다양한 외식 아이템 외에도 여성 창업자나 실버‧키즈‧1인가구를 위한 비즈니스 모델, 웰빙‧실속형 라이프스타일 트렌드, 미용‧여행‧건강‧교육 등의 다채로운 서비스 업종도 준비돼 있다.


특히 해외 창업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는 말레시아 부스존도 마련되며, 군인을 대상으로 한 맞춤 창업교육 및 사업설명회를 시행할 방침이다. 전역 군인과 장기 군복무자, 군인 가족에게는 박람회 무료 입장도 지원한다.

이외에 창업 상담 및 자금 지원 안내, 무료 법률상담 등도 '2015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의 일정 안에 포함돼 있다.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수많은 창업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이번 박람회의 슬로건은 '동반 상생과 나눔'이다. 늘 '경쟁' 운운하며, 창업이 반드시 남을 누르고 이겨 살아남아야 하는 전쟁터에 비유하는 것에서 벗어나 '함께 성장'하고자 한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할 만하다.

박람회에서 제공하는 '상생 특전'은 참가기업 대다수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진다. 이는 박람회장을 방문해 창업상담을 받거나 박람회를 통해 창업계약을 맺는 이들에게 가맹비 면제, 기술이전비 지원, 인테리어 지원, 창업비용 무이자 대출 등 창업지원책을 마련해주는 것으로, 상당수 창업자들의 초기 부담을 대폭 덜어줄 것으로 보인다.

박람회 일정 중, 미래관 2층 컨퍼런스룸에서 사흘 내내 이루어지는 '동반성장 창업교육'도 참여해볼 만하다. 이 교육은 예비창업자, 골목상인, 업종전환 자영업자 등의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 보다 전문적이고 실용적인 매출 증대 방안을 제시한다.

오는 19일 개막날에는 동부화재, SK브로드밴드와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간의 모바일 기반 가맹점 매출 증대와 동반 상생을 위한 고객관리 서비스 모델 개발에 대한 MOU도 예정돼 있다.

박람회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참관 시 홈페이지(http://kfaexpo.kr)를 통해 사전 등록할 경우 1000원에 입장할 수 있다. 현장 등록 입장료는 5000원이다. 자세한 문의는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02-3471-8135~8)로 하면 된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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