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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진공 ‘히트500 사업’ 참여기업 1차 모집
이달 31일까지…우수 中企제품 판로ㆍ입소문마케팅 등 다양 지원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임채운)은 2015년도 ‘히트(HIT)500 사업’ 제1차 신규 참여기업을 2일부터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창업3년 미만 또는 신제품 출시 2년 이내의 생활 소비재 완제품을 보유한 제조기업이다. 기한은 이달 31일까지.

히트500으로 선정된 제품은 온라인 홍보페이지 제작ㆍ소비자의 제품체험과 모니터링ㆍ키워드 검색지원ㆍ입소문마케팅ㆍ온/오프라인 직접 판로지원 등 다양한 수단이 지원된다. 지난해 히트500제품으로 선정된 업체의 매출액은 평균 30% 늘었다.

올해는 3차에 걸쳐 히트500제품을 선정할 예정이며, 1차 모집기업은 110개 사 안팎이다.

지난해 히트500 제품으로 선정된 주방용 냉동 보관용기 ‘알알이쏙’을 생산하는 제이엠그린은 홈플러스, 롯데마트, 하나로마트 등 국내와 미국 월마트에 진출해 매출이 두배 이상 급증했다. 이 회사 이정미 대표는 “제품을 체험한 주부들이 히트500사이트에 올린 다양한 제품 사용법과 평가를 반영해 후속 제품을 출시해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전했다.

중진공은 히트500제품의 마케팅효과 제고를 위해 지난달 27일 ‘전자랜드프라이스킹’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올해 전국 16개 전자랜드프라이스킹에 숍인숍(Shop in shop) 형태의 ‘히트500 상생매장’을 개설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중소기업은 히트500사이트(www.hit500.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055)751-9758)

/freiheit@hre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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