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졸업 후 제대로 된 직장을 구하지 못한 미취업 청년층의 숫자가 증가하고 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청년 실업률은 9.0%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였고 올해는 9.2%로 0.2% 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새로운 경제적 버팀목이 되어야할 청년층의 부채마저 증가하면서 구직 단념자가 50만명에 육박해 올해 최악의 청년 실업률을 기록했다.
구직단념자란 비경제활동인구 중 취업을 희망하고 지난 1년 내 구직경험이 있지만, 자신에게 맞는 일자리를 찾지 못하거나 자격이 부족하여 구직활동을 하지 않은 사람을 의미한다. 2010년 처음으로 20만명 대를 기록한 뒤 지난 5년동안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추세다. 그로인해 전남지역 청년실업률이 전국 16개 시.도 중 5번째로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취업률 역시 지난해보다 크게 감소했다.
이러한 이유로 취업을 고민하는 학생들이 증가하면서 유망자격증 취득으로 인해 취업률이 높은 직업전문학교가 대두되고 있다. 수업의 대부분을 실무중심으로 진행하고 전국의 다양한 취업처와 취업협력기관을 확보하고 있어 학생들의 취업기회를 확대시킨다는 평을 받고 있다.
광주대표 직업학교 호남직업전문학교(http://www.honam.or.kr)는 지역산업 맞춤형 공동교육 훈련기관으로 민간기관 최초로 선정된 곳이며 14회 연속 고용노동부평가 A등급을 받은 전국의 유일한 직업전문학교이다. 시각디자인, 광통신설비, 웹영상컨텐츠제작, 건축리모델링설계, 가스설비 등 국가기간 전략산업직종 총 23개 자격증 교육과정을 진행하며 광주국비지원이 가능하여 매월 훈련수당 316,000원~266,000원을 지급하고 훈련비, 교재비, 실습비, 재료비, 식사비 등을 일체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광주 시내 중심에 위치해 있어 교통이 편리하고 타지 훈련생들을 위한 기숙사가 마련되어 있으며 학기별, 수시 장학금 제도가 다양하다. 시내통학버스도 무료로 운행하고 있으며 1인 3개 이상 전공 분야 자격 취득이 가능하여 본교 졸업생들은 취업률 80%를 자랑하고 있다.
광주직업학교 호남직업전문학교 김윤세 이사장은 “21세기 직업교육을 위한 핵심리더로서 취준생들의 꿈과 미래를 위해 꾸준한 노력을 함께 해오고 있다. 첨단기술, 새로운 분야에 뒤처지지 않는 유능한 기술인력을 배양하고 각 분야를 이끌어 갈 수 있는 수준 높은 전문가 양성을 위해 최고의 시설과 교수진을 갖추고 있다. 본교는 지역사회의 발전을 선도해 나갈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고 최신의 훈련장비와 시설을 집중 투자하여 훈련생들이 교육기간 내 최고의 만족도를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사장은 “최악의 청년실업률을 달성하면서 청년들의 고민도 이만저만이 아니다. 최근 고용시장의 어려움을 감안해 지역산업 맞춤형 향상훈련에 초점을 맞춰 차별화된 교육으로 새로운 능력과 자격을 만들어 인생의 새로운 전환점을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