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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수용 前 빙그레 부회장, 제12대 유가공협회장 취임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정수용(65) 전 빙그레 부회장이 제12대 유가공협회장에 취임했다.

유가공협회는 2월로 임기가 만료되는 박건호 회장 후임으로 지난달 25일 정수용 씨를 제 12대 회장에 선출, 2일 취임했다고 이날 밝혔다. 

신임 정수용 회장은 “FTA를 비롯해 국내 낙농 및 유가공산업을 둘러싼 주변 환경이 녹록치 않은 상황”이라며 “회원사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업계 현안을 지혜롭게 타개해나가는 것은 물론, 해외시장으로 뻗어 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 신임 회장은 경기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빙그레 대표이사 사장과 부회장 등을 거쳤다. 신임 회장의 임기는 올 3월1일부터 3년 간이다.

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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