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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귀뚜라미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8년 연속 1위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귀뚜라미보일러가 국내 산업브랜드 경쟁력 조사에서 2008년 이후 8년 연속으로 1위를 차지했다.

귀뚜라미(대표 이종기)는 한국생산성본부 주관 ‘2015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에서 8년 연속으로 가스보일러 1위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NBCI는 제조업부문 33개 산업군, 118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각 브랜드들의 마케팅 활동, 브랜드 인지도, 브랜드 이미지, 브랜드 관계, 구매의도, 브랜드 충성도 등 총 6개 구성요소별 평가 점수로 이뤄졌다.


귀뚜라미는 보일러를 구매할 때 가장 큰 고려요인인 ‘가스비 절감’의 기술력을 소비자에게 가장 쉽게 전달하기 위한 마케팅에 집중하고 있다. 보일러 연소 및 열교환기술에 끊임없이 투자해 ‘가스비 잡는 보일러=귀뚜라미보일러’라는 공식을 만들어 냈다.

특히, 소비자에게 생소한 핵심 기술력을 ‘거꾸로 타는 보일러’, ‘4번 타는 보일러’ 등의 쉬운 언어로 전달해 사랑받고 있다.

귀뚜라미 관계자는 “이제 국내 1위를 넘어 세계속의 브랜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해외 바이어들에게 기술력을 입증해 나갈 것”이라말했다.

/freiheit@hre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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