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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집-그래, 이 단지]대림산업, 충남 보령 첫 대규모 브랜드단지 내놓는다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충남 보령에서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가 선보인다. 대림산업은 충청남도 보령시 동대동 187-2번지 일대에 ‘e편한세상 보령’을 4월에 분양할 예정이다.

‘e편한세상 보령’은 지하 2층~지상 20층 9개동 규모로 이루어지며 총 677가구 규모다. 모든 가구가 전용 84㎡ 이하의 중소형 면적으로 이뤄져 있다. 전용면적은 ▷73㎡ ▷84㎡로 구성됐다. 


e편한세상 보령은 보령의 신흥도심 축에 들어서게 된다. 더불어 기존의 주포농공단지와 고정, 영보 국가산업단지와 함께 중부발전 및 영흥철강 본사 이전에 따른 직주근접형 입지로 미래가치가 풍부하다는 것이 대림산업 측의 설명이다.

e편한세상 보령이 들어서는 동대동은 대천천 남측에 위치한 신흥도심 축에 위치하며 주거선호도 높은 지역이다. 성주산을 조망가능하게 단지가 배치된다. 홈플러스, 법원, 보령시청, 종합터미널 등이 근접해 있고, 단지 주변에 동대초, 대명중, 대천중, 대천고, 대천여고 등이 위치하고 있다.

광역교통망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서해안고속도로를 통해 서천~공주간 고속도로와 당진~영덕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 


e편한세상 보령은 전체 677가구로 전체 공급 물량이 국민주택규모(전용면적 85㎡ 이하)인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돼 있다.

이 아파트는 e편한세상의 특허기술인 끊어지지 않는 단열설계가 적용됐다. 층간 소음을 줄이기 위한 설계도 눈에 띄는데 침실에는 표준보다 10mm 더 두꺼운 30mm 바닥 차음재를 적용하고 바닥 충격음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거실과 주방에는 60mm의 차음재를 적용한다.

e편한세상 보령에는 독일의 ‘레드닷 어워드(Reddot Design Award) 디자인 상’을 수상한 ‘스타일렉(Stylelec) 디자인’이 적용된다. e편한세상 보령은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과 게스트하우스 입주자들에겐 다양한 단지 내 활동을 지원한다.

입주는 2017년 6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충남 보령시 동대동 481-3번지 홈플러스 보령점 옆에 있다. (080-783-3000)

coo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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