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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이어에 새로운 생각을 담다”
금호타이어 신규 TV광고 런칭…4인가족 캐릭터로 친근함 강조


금호타이어가 18일부터 금호타이어의 타이어 전문점인 ‘타이어프로(TIRE PRO)’ 신규 TV 광고를 런칭했다. 이번 ‘교체 패밀리’편 광고는 금호타이어의 캐릭터를 활용해 재미와 타이어프로의 인지도를 제고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광고에는 금호타이어의 캐릭터 ‘또로’와 ‘로로’가 4인 가족으로 등장한다. 광고 끝에는 ‘타이어 교체할 땐 타이어프로’라는 징글(CF용 짧은 멜로디)을 삽입했다.

광고 속 4인 가족은 캐릭터의 친근함을 극대화할 뿐만 아니라 가정에서 일어나는 교체 상황을 표현하다가, 자연스럽게 타이어 교체 상황에서 타이어 전문점인 타이어프로를 쉽게 떠올릴 수 있도록 했다. 소비자의 진입 장벽을 낮춘 것이다.


주경태 영업기획담당 상무는 “새로운 TV 광고는 타이어 점검 및 교체는 물론 타이어와 관련된 과학적이고 전문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타이어프로’를 각인시키는데 중점을 뒀다”며 “금호타이어의 캐릭터인 또로가 고객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소통하는데 큰 몫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금호타이어의 캐릭터 ‘또로’와 ‘로로’는 2011년 광고에 처음 등장했으며, 금호타이어의 TV 광고를 비롯해 CGV 극장 비상대피도 안내 광고를 통해 금호타이어의 브랜드 인지도와 호감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조동석 기자/dsch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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