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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생활명품…민관공동 발굴
2015년도 확대 공모
민관이 공동으로 ‘글로벌 생활명품 발굴ㆍ육성’에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롯데그룹ㆍ한국디자인진흥원과 함께 세계시장에서 명품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생활용품을 선정, 지원하는 ‘2015 글로벌 생활명품 모집공모’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산업부는 선정 제품을 지난해 10개에서 올해 30여개로 확대한다.

특히, 전년도 한국적 전통기법 활용 상품 위주의 선정기준을 ▷글로벌 유망상품 ▷중국시장 표적상품 ▷한국적 문화기반 명품 등으로 넓히고 우수제품을 발굴할 예정이다. 또 상품기획, 유통사 MD, 전문무역상사 등의 전문가 평가로 시장과의 연계를 강화한다.

올해부터는 공모 신청제품 전체를 오는 4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 전시하는 등 일반 소비자들도 심사에 참여시키기로 했다. 기업 수요에 따른 맞춤형 지원(기술개발, 디자인, 마케팅ㆍ유통, 해외진출)에도 집중한다.

신동윤 기자/realbighea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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