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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 ‘G 플렉스2’ 글로벌 출시…美·英 등서 극찬
LG전자가 곡면 디자인 스마트폰 ‘LG G 플렉스2’를 미국 스프린트를 시작으로 아시아, 유럽 등 주요 글로벌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한다.

‘G 플렉스2’는 지난 1월 미국에서 CES 2015에서 해외 유력 매체들로부터 호평을 받을 바 있다. 포브스는 “‘G 플렉스2’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스마트폰이며, 경쟁제품을 압도한다”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벤치마킹 도구들을 사용해 살펴본 결과, ‘G 플렉스2’는 현재 시장에 있는 모든 휴대폰들을 압도할 정도로 빠르다”라고 극찬했다.

영국 BBC도 “‘셀프 힐링’기술은 제품의 후면에 난 스크래치를 보다 빠르게 복구 할 수 있도록 개선됐고, OLED 화면은 부주의로 인한 충격에도 잘 견딜 수 있게 한층 더 강화됐다”라고 소개했다.

OLED 디스플레이를 활용한 커브드 디자인, 세계 최초로 64비트 퀄컴 스냅드래곤 810 적용, LG전자 만의 셀프 힐링 기능을 담은 후면 커버와 화학처리 공법을 적용한 듀라 글라스 디스플레이 등 중국 저가 스마트폰 등이 따라올 수 없는 독특하고 실용적인 기능으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이다. 여기에 LG전자가 G3부터 적용, 성공을 거둔 바 있는 ‘제스처 뷰’, ‘글랜스 뷰’ 등 UX(사용자경험)도 한층 사용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조준호 LG전자 MC사업본부장 사장은 “전작을 뛰어 넘는 디자인과 차별화된 기능을 갖춘 ‘G 플렉스2’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라며 “전작도 해외에서 평가가 좋았던 만큼 그 이상의 성과를 내겠다”라고 강조했다.

최정호 기자/choi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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