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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장성 부각 한샘, 시가총액 4조원 돌파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성장성이 부각되고 있는 한샘(대표 최양하)의 시가총액이 4조원을 넘어섰다. 순위는 코스피 60위 이내로 진입했다.

한샘은 지난 24일 종가기준 17만3000원으로 시가총액이 4조원(4조713억원)을 돌파했다. 25일 9시50분 현재 17만8000원으로, 지난 23일 이후 3일 연속 급등하면서 시가총액은 4조1890억원, 시총순위 60위로 상승했다.

1년 전 같은 기간(2월 24일) 주가는 5만9000원, 시총은 1조3880억원으로 140위였다. 그동안 주가는 3배, 시총순위는 80계단이나 뛴 셈이다.

이같은 주가 상승은 탄탄한 실적과 함께 성장성이 재부각된 때문으로 보인다. 지난해 1조3248억원의 매출을 올려 31.6% 이상 성장한 한샘은 ‘3년 안에 매출 3조원대의 기업’이란 비전을 최근 제시했다.

한 증권사도 최근 “가구 유통시장 내 경쟁력 향상 및 질적성장 가능성을 발판삼아 고성장을 이어나갈 것”이란 전망을 내놓았다.

이 때문에 외국인(24.6%)과 기관의 집중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freiheit@hre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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