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건국대 미래지식교육원, 학점은행제를 통해 편입학의 교두보 역할 가능해

대학들의 3월 개강을 앞두고 2015학년도 대입전형 과정을 거친 학생들의 명암도 거의 대부분 드러난 상황이다. 그 중에는 원하는 만큼의 수능 성적이 나오지 않아 부득이하게 하향지원이나 재수를 고민하고 있는 학생들도 많다. 이에 대학교에서 운영하는 평생교육원을 통해 유명 대학에 입학하거나 차후 희망 대학으로의 편입을 위한 발판으로 이용하는 방법이 좋은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에는 학점은행제를 편입에 필요한 조건을 충족한 뒤 원하는 대학으로 편입을 하기 위한 과정으로 선택하는 학생들도 많다. 그래서 학점은행제 과정을 수료하는 학생들의 평균연령도 가파르게 내려가는 추세이며, 실제로 정규대학 신입생 또래의 학생들도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다.

특히, 수능 성적에 관계없이 입학해 학점은행제를 통해 건국대 총장 명의의 학사학위 취득을 할 수 있는 평생교육원인 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은 전국의 평생교육원 기관 중에서도 학사 관리, 교육 내용, 기관 운영, 국가 정책 수용 및 사회적 기여 등 학점은행제의 운영이 전반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아 ‘학점은행제 우수기관 (BEST ACBS)’로 선정되기도 했다.

건국대 미래지식교육원에 입학하면 전적 대학 또는 전문 대학 및 학점 인정 대상 학교에서 이수한 학점, 평가 인정 받은 학습과목을 운영하는 교육훈련 기관에서 이수한 학점, 독학사 시험에서 합격한 교과목이나 국가기술자격시험을 통해 취득한 자격증 등을 모두 학점으로 인정받아 기준 학점 이상 이수 시 학사학위 취득을 하게 된다.

건국대 미래지식교육원의 개설학과는 체육학과, 아동 사회복지학과, 미용학과, 패션디자인 학과, 부동산학과 등으로 각 학과별 맞춤교육을 실시해 우수한 커리큘럼과 높은 취업률을 자랑한다. 또한, 우수한 진학지도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원 등으로 진학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건국대 미래지식교육원의 관계자는 “최근에는 수시, 정시 입학이 아닌 편입을 통해 목표하는 대학으로 진학하기 위해 평생교육원에서 전문적인 학사교육과 학교생활을 하며 편입준비를 하는 학생들도 많아졌다”며, “이는 치열한 입시전쟁을 피해 편입이라는 방법으로 목표 대학으로 진학하는 또 다른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은 오는 27일까지 2015년 신입생 및 편입생 모집을 하며, 정원 내에서 3월까지 추가 모집도 진행될 예정이니 입학을 희망한다면 건국대 미래지식교육원 홈페이지 (http://edulife.konkuk.ac.kr)를 확인하거나 전화 문의를 통해 알아보면 된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