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SK 회장 딸 최민정 소위, 외박나와 스키타다 무릎인대 파열
[헤럴드경제]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차녀 최민정 해군 소위가 설 연휴 때 특박을 나와 스키를 타다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해군의 한 관계자는 24일 “최민정 소위가 설 연휴 기간 특박을 나와 스키를 타다 민간인과 충돌해 다쳤다”면서 “왼쪽 무릎 측부인대 파열로 판명나 현재 입원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최 소위는 진해 소재 해군 병원에서 집중 치료를 받으며 근육 강화와 재활치료를 받고 있다”면서 “다음 주부터 시작되는 항해전술 숙달훈련에는 참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 소위는 해군사관 후보생 117기로 현재 해군교육사령부에서 3개월간 함정 승선 장교로서 초등군사반 과정을 수료 중이다.

그는 4월 6일부터 한국형 구축함(KDX-Ⅱ)인 충무공이순신함(4400t급)에 배치돼 전투정보 보좌관직을 수행할 예정이다. 최 소위의 동기생인 여군 13명 중 11명은 함정 병과를 지원해 모두 해군 1급함에 배치됐다. 

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