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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근당고촌재단, 학생 318명에 장학금ㆍ기숙사 제공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  종근당고촌재단(이사장 김두현)은 24일 서울 충정로  종근당 본사에서 2015년도 장학생 318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재단은 올해 국내 장학생 139명과 베트남, 르완다 등의 해외장학생 35명에게 총 13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또 지방 출신 대학생 144명에게 종근당고촌학사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고촌학사는 재단이 대학생 주거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한 무상 기숙사로, 2011년 서울 마포구 동교동에 1호관, 2012년 동대문구 휘경동에 2호관, 지난해 광진구 중곡동에 3호관을 개관해 올해까지 총 412명의 대학생에게 혜택을 줬다.
김두현 종근당고촌재단 이사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성실하게 학업에  매진하는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앞으로도 든든한 후원자가 될 것”이라 밝혔다.
종근단고촌재단은 종근당 창업주인 고(故) 고촌 이종근 회장의 사재를 바탕으로1973년 설립된 장학재단. 42년간 총 6730명에게 358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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