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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펫팸족 증가, 프랜차이즈 애견카페 창업이 뜬다

기존 애견카페에서 탈피한 ‘포포앤미루’, 다양한 아이템으로 수익 창출

Pet(애완동물)과 Family(가족)가 합쳐져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사람들을 일컫는 펫팸족이라는 신조어가 생겨날 정도로 반려동물 관련 시장의 규모가 커지고 있다.

국내 반려동물 시장 규모는 지난 2010년 1조에서 2014년 1조 4,300억원으로 증가하였으며, 오는 2020년에는 무려 5조 8,1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애완동물 물품이나 서비스에 지출하는 평균 금액도 10여년 사이에 7배 가량 증가했다.

이처럼 반려동물 시장이 활발해지면서 관련 산업들도 활기를 띠고 있다. 그 중에서도 눈에 띄는 것은 바로 애견카페 프랜차이즈이다.

이전에도 애견카페가 있기는 했으나 음료를 판매하는 정도의 수익구조만을 가진 곳이 많았으며, 인테리어나 위생적인 부분에서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지 못하는 경우도 종종 있었다. 하지만 최근 이러한 단점을 보완한 새로운 프랜차이즈 애견카페가 등장하여 창업 아이템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포포앤미루(www.popomiru.com)는 애견 호텔과 미용실, 훈련소, 애견용품샵, 교배, 장례, 분양 등 다양한 콘텐츠를 한 자리에 모아둔 라이브 캐릭터 카페로, 애견과 사람이 소통하는 즐거움 가득한 공간으로 꾸며져 있다.

또 카페인 만큼 퀄리티 높은 음료와 디저트 메뉴도 판매한다. 커피는 최상급 퀄리티의 원두를 사용하며, 머핀과 와플, 케이크, 베이글 등 디저트 메뉴도 판매한다.

고객과 반려견 모두 고려한 깔끔하고 편안한 인테리어도 눈 여겨 볼만 하다. 애견의 습성과 생활 패턴을 제대로 고려하지 않아 실용성이 떨어진다는 기존 애견카페들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오랜 연구/개발 과정을 거쳤기 때문이다.

포포앤미루 본사는 “70여 곳의 애견샵 및 애견카페, 애견농장을 운영, 컨설팅한 다년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포포앤미루를 론칭하게 됐다”며 “포포앤미루는 다양한 아이템으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신개념 프랜차이즈 애견카페 브랜드다”라고 밝혔다.

한편 포포앤미루는 현재 수원과 양산, 대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서울 강동점도 오픈예정이다. 본사에서는 매주 목요일 애견 창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애견 사업 관련 문의는 본사 고객센터(1688-9629)를 통해 하면 된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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