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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품 노트북, 구매력 있는 남성들을 유혹하다

흔히 명품에 대한 수요는 여성의 전유물로 알기 쉽지만, 남성들도 그에 못지않다. 엄청난 배기량을 갖춘 슈퍼카에 대해 동경을 느끼고, 뛰어난 성능의 전자기기를 갖고 싶어 하는 등 남성들도 항상 남과 다른 특별함에 호기심을 느끼는 것이다.
 
최근에는 ‘그루브족’이라는 신조어도 생겼다. 이는 외모에 투자하는 그루밍족(Grooming)과 차별화된 아이템에 지갑을 열며 자신만의 멋을 추구하는 사람들인 프라브족(Proud Realisers of Added Value)을 합친 단어다.

PC와 노트북의 경계를 무너뜨린 슈퍼 노트북 출현

그루브족의 특징은 취미 활동을 위해 ‘가치 소비’를 한다는 것이다. 자신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투자를 아끼지 않는 남성들로, 최근 IT 유통가의 핵심 소비계층으로 부상하고 있는 것. 그래서 이들은 PC나 카메라 등을 구매할 때 돈을 조금 더 주더라도 만족할만한 사양의 제품을 원한다.

최근 노트북 시장에도 프리미엄 급의 성능을 갖춘 제품들이 속속 발표되면서 이런 소비주체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단순히 이동성만을 담보하는 것이 아니라, 데스크톱 PC가 가지고 있는 확장성과 기능까지 따라잡은 제품들이기 때문이다.

이를 결정하는 것은 온라인 게임의 구동능력이다. 높은 사양의 게임을 원활히 재현할 수 있느냐가 노트북의 성능을 구분하는 잣대가 되기 때문이다. 다소 높은 가격이라도 데스크톱의 확장성과 노트북의 이동성, 여기에 고급스러운 외형까지 두루 갖춘 제품이 남성 소비자들의 관심을 잡아끄는 머스트 해브 아이템이다.

가격 대비 높은 사양의 제품을 내놓는 어로스(AORUS)에서 이런 소비시장의 수요와 패턴을 만족하게 하려고 내놓은 기기가 바로 X7 PRO다. 노트북 중에선 이른바 ‘넘사벽’의 성능을 지녔고, 데스크톱에 필적한다는 성능으로 노트북 사용자들의 눈과 귀를 단숨에 끌어모으고 있다. 
 


AORUS의 진정한 완전체로도 불리는 X7 Pro 노트북은 인텔 4세대 코어 아키텍처 중 플래그쉽 모바일 프로세서에 해당하는 크리스탈 웰 인텔 코어-i7 4870HQ 프로세서를 지녔다. 또 강력한 게이밍 퍼포먼스를 위해 엔비디아 지포스 GTX 970M 3GB 그래픽카드를 2-Way SLI 구성으로 탑재했다. 이는 현존 단일 그래픽카드 최고 성능인 엔비디아 지포스 GTX 980과 비슷하거나 특정 환경에 따라 더 빠른 성능을 보여준다.

게이머를 위한 다양한 기능도 지녔다. 키보드 좌측 부분 프로파일을 통해 최대 25개까지 설정이 가능한 별도의 매크로 버튼을 구성했고, 시스템 하드웨어를 간단하게 조절할 수 있는 커맨드 & 컨트롤, 시스템 하드웨어의 드라이버를 간편하게 업데이트할 수 있는 드라이버 업데이트 등의 유저 편의를 돕는 소프트웨어까지 포함하고 있다.

이런 성능을 지녔음에도 두께는 2cm를 조금 넘는 슬림형이다. 17.3인치 대화면임에도 무게 역시 3kg에 불과해 이동에도 부담이 전혀 없다. 비슷한 사양의 경쟁사 플래그쉽 모델들이 두께 4~5cm, 무게는 4~6kg에 육박하는 걸 감안하면 그 차이를 확인할 수 있다. 또 금속 재질의 심플하고 유니크한 외관은 주변의 눈길을 끌며 타제품과의 차별성을 보여준다.

어로스 노트북의 국내 수입•유통을 맡고 있는 (주)컴포인트(www.compoint.co.kr)측에서는 “X7 Pro는 프리미엄 게이밍 노트북 시장에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한 제품”이라며 “남성은 물론 구매력을 갖춘 여성 유저들도 탐을 내는 가치 소비 제품”이라는 설명을 곁들였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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