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에는 금호타이어의 캐릭터 ‘또로’와 ‘로로’가 4인 가족으로 등장한다. 광고 끝에는 ‘타이어 교체할 땐 타이어프로’라는 징글(CF용 짧은 멜로디)을 삽입했다.
광고 속 4인 가족은 캐릭터의 친근함을 극대화할 뿐만 아니라 가정에서 일어나는 교체 상황을 표현하다가, 자연스럽게 타이어 교체 상황에서 타이어 전문점인 타이어프로를 쉽게 떠올릴 수 있도록 했다. 소비자의 진입 장벽을 낮춘 것이다.
주경태 영업기획담당 상무는 “새로운 TV 광고는 타이어 점검 및 교체는 물론 타이어와 관련된 과학적이고 전문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타이어프로’를 각인시키는데 중점을 뒀다”며 “금호타이어의 캐릭터인 또로가 고객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소통하는데 큰 몫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금호타이어의 캐릭터 ‘또로’와 ‘로로’는 2011년 광고에 처음 등장했으며, 금호타이어의 TV 광고를 비롯해 CGV 극장 비상대피도 안내 광고를 통해 금호타이어의 브랜드 인지도와 호감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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