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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잡은 에버노트ㆍ프리스비 “젊음 파이팅!”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기록 애플리케이션 기업 ‘에버노트(Evernote)’와 국내 최대 애플 프리미엄 매장 ‘프리스비(Frisbee)’가 손을 잡았습니다. 에버노트는 프리스비와 대학생 대상 강의 등 신학기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이제 온라인으로 판매하던 ‘에버노트 프리미엄 이용권’을 전국 8개 프리스비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프리미엄 서비스는 무료 서비스 대비 최대 4배 많은 업로드 공간을 제공해 대용량 파일과 고해상도 이미지를 저장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첨부파일 내 검색과 오프라인 노트북, 명함인식 기능 무제한 등 다양한 부가기능도 제공되죠.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이날부터 다음달 28일까지 프리스비 매장에서 아이맥, 맥북 에어, 맥북 프로 레티나 등 고사양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겐 ‘에버노트 프리미엄 1년 이용권’도 제공됩니다.

대학생을 위한 특강도 열립니다. 내달 7일 명동 프리스비 매장에선 ‘대학생을 위한 에버노트 활용’ 특강이 열려 학업과 과제, 포트폴리오 관리, 취업 준비 등 바쁜 대학생들의 효율적인 정보 관리ㆍ활용 팁을 공유합니다. 에버노트를 이용한 할 일 목록 제작부터 웹페이지 스크랩, 사진, 오디오, 첨부파일 저장 등 다양한 자료를 수집, 관리하는 꿀팁을 전수합니다. 특강 신청은 프리스비 홈페이지에서 멤버십 가입 후 신청할 수 있습니다.

트로이 말론(Troy Malone) 에버노트 아태지역 총괄 사장은 “이번 프리스비와 협력으로 에버노트 프리미엄 이용권을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소개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대학생을 포함해 목표를 성취하고자 하는 많은 이들이 생산성을 높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프리스비 마케팅팀 김인겸 팀장은 “프리스비는 애플기기를 국내에서 가장 빠르게 소개하고 사용자 중심의 체험 문화를 전파해 나가고 있다”며 “프리스비가 보유한 팬층과 에버노트 유저들의 성향이 상당히 일치하는 만큼, 이번 협력이 큰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습니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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