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기업 마이센스(대표 박병태)는 수능교육그룹 비타에듀(회장 문상주)와 힐링콜 푸시 영상 메시지 서비스 활용에 대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힐링콜 영상 메시지 푸시 전송 서비스는 텍스트나 전화 대신 영상으로 편리하게 의사소통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다. 해당 서비스는 메시지 다운받기 및 열어보기 등의 작동을 통해서 영상을 재생시키는 일반적인 영상 전송 서비스와 달리 전송과 동시에 아무런 추가적인 작동이 없이 수신자의 휴대전화 화면에 곧바로 영상 메시지가 재생되도록 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비타에듀 본사 차원에서 학원생과 학부모에게 힐링콜 서비스를 권장하는 것과 동시에 이를 이용해 서로 간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체결됐다.
마이센스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힐링콜 서비스의 다양한 활용방안을 제안할 계획이다. 활용안에는 ▲학원생 1분 스피치 ▲학부모, 교사 간 영상 일대일 대화 ▲푸시 영상 시 대회 ▲푸시 영상 학생 고충 알리기 ▲학부모에게 효도 영상 보내기 ▲학생에게 응원 영상 보내기 ▲교사에게 감사 영상 편지 보내기 ▲푸시 영상 질문 학습 ▲생일 축하 메시지 보내기 등이 있다.
마이센스 이찬석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비타에듀 학생과 학부모, 교사 간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해졌으며, 학습에 대한 궁금한 사항이나 개인적인 고민, 학생의 학원생활 등 다양한 정보를 쉽게 공유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실시간으로 공유 가능한 힐링콜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소통의 장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비타에듀 문상주 회장 역시 “학원은 보충 수업만을 받는 곳이 아니라 인성교육과 대인관계의 사회성을 길러주고, 정서적 함양을 주입하는 열린 교육의 마당”이라며 “영상 편지 기능인 힐링콜을 사용함으로써 교사와 학부모, 학생과의 소통이 일원화되고 학생들이 심리적으로 안정된 상황에서 수업에 열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힐링콜은 현재 구글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회원 가입 후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다.
한편, 비타에듀는 국내 우수 강사진과 함께 생생한 현장 강의 및 입시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교육 그룹으로 현재 1,000여 개의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비타에듀 문상주 회장은 우리나라 교육과 학원의 질적 선진화를 위해 노력해왔으며, 장기간 한국학원총연합회와 전국직능경제인단체 총연합회 회장직을 수행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