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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 음식하다 삐끗…손목터널 증후군 막는 주방기기는?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주부들에게 명절은 또하나의 스트레스입니다. 많은 음식들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오는 정신적ㆍ육체적 스트레스는 상상 이상이죠. 심지어 연출용 깁스가 유행하는 현상까지도 생겼습니다. 하지만 손을 놓을 수도 없습니다. 연휴기간 외식만하기도 어렵워 온 가족이 먹어야 하는 음식을 장만해야 하는 탓이죠.

이른바 ’명절 증후군‘이라는 질병까지 생겼습니다. 반복적인 손목 동작이 발병 원인입니다. 전, 나물, 찜 등 손이 많이 가는 음식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운동이 아닌 이상 본격적인 요리 전에 스트레칭과 효율적인 방법을 찾아보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주부들의 손을 덜어줄 스마트한 주방가전에 기대보는 건 어떨까요. 준비가 덜 될 상태의 주부들에게 한줄기 빛이 될지도 모릅니다.


▶칼로 채를 언제까지 썰어?=독일 주방가전 브랜드 브라운의 ’MQ7 핸드블렌더‘는 손으로 해야 하는 음식 재료 준비를 쉽게 마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분쇄, 다지기, 채썰기 등이 가능한 슬라이스 칼날을 갖추고 있어 많은 양의 재료도 한번에 준비할 수 있습니다. 1.5 대용량 푸드 프로세서와 속도를 자유롭게 조절하는 ’스마트 스피드‘ 기능도 효과적입니다. 그립감이 좋은 손잡이는 주부들의 손목 부담을 효과적으로 덜어줍니다.


▶산적 다지기가 벅차다면?=영국 주방가전 브랜드 켄우드의 ‘푸드 프로세서’가 있다면 한시름 놓을 수 있습니다. 양파, 마늘, 고기, 야채 등을 초퍼에 넣기만 하면 자동으로 기계가 다져주죠. 명절 단골메뉴인 동그랑땡, 산적 등의 재료 준비를 단번에 끝낼 수 있습니다. 거품기, 과즙기, 믹서기 등 다양한 활용성도 장점입니다. 명절이 아니더라도 여러 요리에 응용할 수 있죠.


▶많은 생선구이 언제 뒤집지?=한경희의 ‘접이식 와이드그릴’은 상하양면으로 그릴이 부착돼 음식을 뒤집을 필요가 없습니다. 때에 따라서는 구이와 토스팅도 가능합니다. 그릴면을 펼쳐 사용하면 요리 테이블이 넓어져 한꺼번에 다양한 요리를 할 수도 있습니다. 팬계의 팔방미인이라고 부를 수 있을 정도로 뛰어난 요리 환경을 제공합니다.


▶번거로운 튀김요리를 재밌게=명절에 빠질 수 없는 요리가 바로 튀김입니다. 특히 전용 기름팬이 없다면, 튀고 꺼내고 과정이 매우번거롭고 힘들죠. 동부대우전자의 ‘프라이어 오븐’은 기름 없이 음식을 튀길 수 있어 건강과 간편조리를 동시에 실현한 것이 특징입니다. 250도 열풍을 요리에 골고루 접하게 해 기름보다 바삭한 식감을 입힐 수 있습니다. 별도 전용용기를 사용해 세척이 편하다는 장점도 주부들에겐 환영받을 부분입니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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