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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 커플여행, 2월의 싱가포르를 주목하라

낭만적이고 화려한 커플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2월의 싱가포르 여행을 주목해볼 필요가 있다. 싱가포르의 가장 큰 축제로 여겨지는 '음력설'이 열리기 때문. 음력설은 싱가포르 한 해 이벤트 중에서도 매우 중요한 하이라이트로 꼽힌다. 음력설을 맞이하는 매년 1~2월이 되면 싱가포르 현지 차이나타운과 주요 도로가 휘황찬란한 붉은 색으로 물들여진 진풍경을 구경할 수 있다.

음력설 싱가포르 거리에 울려퍼지는 전통 음악 소리와 아름다운 홍등은 사랑을 속삭이는 연인들의 마음을 들뜨게 할 매개체다. 특히 동네 곳곳에서는 손님들을 맞이하기 위한 포장마차가 즐비하며 풍요로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커플여행을 온 연인들은 이 곳 포장마차에서 맥주를 마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한다.

싱가포르항공 관계자는 "흔히 커플여행이라 하면 괌, 푸켓 등 해변에서의 멋진 휴양을 생각하기 마련이지만 성대한 현지 축제 스케줄에 맞춰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것도 매우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며 "싱가포르 음력설은 웅장하면서도 화려한 여러 볼거리들을 제공하여 여행을 온 커플들에게 멋진 추억거리를 선사한다."고 전했다.

차이나타운에서는 음력설을 기리기 위한 여러 볼거리들이 다양하게 연출되어 나타난다. 음력설에는 행진 축제인 '칭게이 퍼레이드'가 열린다. 여기서 말하는 칭게이란 '분장과 가면 기술'이란 중국어를 의미한다. 칭게이 퍼레이드는 여러 민족과의 화합을 위한 취지로 사자춤, 용춤, 삼바, 벨리댄스, 무술 등의 행렬이 지나간다.

연인과의 또 다른 추억을 남기고 싶다면 라이브 거리 공연 및 쇼핑, 게임 노점 등이 열리는 '리버 홍바오' 축제를 주목해보자. 리버 홍바오 축제의 다채로운 볼거리는 이색적인 커플여행 경험으로 손색이 없을 정도다. 여기에 싱가포르 에스플러네이드 부근에서는 후아이 페스티벌도 열려 연극, 오페라, 음악 등 여러 장르의 중국 전통 예술 무대가 펼쳐진다.

싱가포르항공 관계자는 "싱가포르 음력설 축제에서만 느낄 수 있는 화려한 홍등 장식, 야시장, 조예 깊은 예술 무대 등은 일상생활에 지친 연인들의 달콤한 휴식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진부했던 해외 커플여행지에서 벗어나 풍요롭고 활기찬 싱가포르의 음력설을 느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전했다.

한편, 싱가포르항공은 싱가포르관광청과 함께 1월 16일부터 오는 3월 31일까지 '싱가포르 어드벤처 캠페인'을 진행한다. 싱가포르 어드벤처 캠페인은 별도로 마련된 '이벤트 페이지(http://adventuresingapore.co.kr)'에서 여행 리뷰 남기기 및 영상 남기기 등 2가지 참여 방법을 마련하고 있다. 여행 리뷰 남기기 당첨자 100명에게는 기념 셀카봉이 증정되며 영상 남기기 당첨자에게는 '프레드 열탕식 가습기', '테팔 열센서 와이드 그릴', '블루투스 진동스피커 알-바이브로', '보이스캐디 골프', '체이스뷰 액션캠', '싱가포르행 왕복 항공권' 등이 증정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4월 22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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